27일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 참석한 채널A 공태현 이동재 기자,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채널A 배혜림 차장, 성혜란 김철웅 기자(왼쪽부터). 채널A 제공
채널A 사회부 배혜림 차장과 이동재 김철웅 성혜란 공태현 기자가 ‘한보 일가 해외 도피 및 재산 은닉 추적’ 보도로 한국기자협회의 제347회 이달의 기자상(기획보도 방송부문)을 수상했다. 채널A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4남 정한근 씨 국내 압송을 단독으로 보도한 뒤 에콰도르 현지 취재 등을 통해 정태수 일가의 해외 도피와 재산 은닉 실태를 추적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