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이른바 ‘빚투(나도 빚졌다)’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36)가 심경을 고백했다.
김영희는 28일 방송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가족이 돈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다. 사업 자금으로 쓰신 건지, 부도를 막기 위해 쓰인 돈인지는 모르겠다. 오롯이 아버지가 쓰실 돈을 어머니가 빌린 것이다. 그걸 다 아버지에게 드렸고, 그게 결국 공중에 뿌려지면서 그렇게 저희도 부도라는 걸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