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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16개 타입 628실 분양

입력 | 2019-08-30 03:00:00

GTX-B노선 2022년 착공 예정… 문화 -생활인프라에 녹지도 풍부




효성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451-63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사진)를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m² 총 628실로 구성됐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과 고속철도(KTX) 송도역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이다. 향후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GTX-B 노선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돼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경기 남양주시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는 27분, 남양주시 마석까지는 50분 만에 갈 수 있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인근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영화관, 미디어센터, 학산문화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같은 문화시설이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도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물텀벙특화음식거리 등도 가깝고 단지 주변엔 잔디피크닉장,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 녹지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보훈병원과는 단지 안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돼 있어 의료 서비스를 받기가 편리하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총 16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호실엔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공급된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