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멜로망스 불화설? 누구나 겪는 갈등이었죠”

CJ ENM © 뉴스1

김민석이 소속 그룹 멜로망스 불화설은 누구나 겪는 갈등이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웹 음악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이하 ‘사물사답’) 출연 배우 멜로망스 김민석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해 멜로망스 불화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은 “(불화는) 팀 활동을 하면서 누구나 겪는 갈등이었다. 대중이 오해한 것도 있고, 우리가 섣불리 행동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을 계속 같이 할 예정이다. 군대에 가기 전에 같이 멜로망스로 앨범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멜로망스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8’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김민석은 당시 오해가 있었다며 멜로망스는 앞으로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사물사답’은 명곡 소환 리메이크 음악 드라마로, 현재-과거-현재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을 통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김민석은 ‘사물사답’에서 까칠하고 과묵하지만 사랑하는 상대에게는 헌신적인 매력적 캐릭터 김석영을 연기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