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전문 업체 휴마아이(대표 황윤식)는 자사 제품이 인천광역시 품질 우수 제품으로 지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휴마아이의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기본으로 측정, 모델에 따라서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이산화탄소까지 측정 가능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3종을 출시했으며 미국(아마존)과 네덜란드, 스위스 등 국외에서도 판매 중이라고 휴마아이 측은 설명했다.
휴마아이에 따르면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에이징→교정작업(calibration)→샘플링 등 3단계 검사 과정을 통과한 제품만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휴마아이 관계자는 “이번 품질 우수 제품 지정을 통해 자사의 엄격한 3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앞으로 공신력 있는 휴마아이의 제품을 믿고 구매하실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마아이는 내년 신 모델 2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