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난 26일 가입한 펀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별관출장소를 방문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이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한 이후 각 부처 장관, 기관장, 지자체장 등이 잇따라 펀드 가입에 동참하고 있다.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 보수의 50%는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운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