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호날두’ 한광성(21)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는다.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치오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31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한광성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한광성의 원 소속팀 칼리아리에 이적료로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17세 이하(U-17), 19세 이하(U-19) 등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로 A매치 2경기를 소화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