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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토요일, ‘가을 문턱’ 아침·저녁 선선…충남서해안·전북 소나기

입력 | 2019-08-31 08:46:00

청주·대전 27도, 서울 29도
소나기 예상강수량 5~20㎜




 토요일이자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30도 이하의 선선한 날씨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31일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 9시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두 지역 모두 5~20㎜다.

31일 아침 기온은 15~21도(평년 18~23도), 낮 기온은 26~29도(평년 26~3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강릉 20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31일은 오전 9시까지 강원 영서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