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그룹 마마무 화사(24)가 공항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화사는 30일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검은색 벙거지 모자를 눌러쓴 화사는 빨간색 상의에 ‘히프 슬렁 팬츠(hip slung pants)’를 매치해 취재진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의 공항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멋지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화사는 과거 파격적인 무대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여러 차례 사로잡았다.
화사는 올 1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주변에서 오히려 (의상이) 너무 과한 거 같다고 컨트롤을 하는데, 저는 어떤 옷을 입느냐 보다는 이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고 자신의 패션 철학을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