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마크원(대표 김창호)은 기존 서울 구로구 가산 IDC(Internet Data Center)에 이어 구로디지털단지에 두 번째 구로 IDC를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IDC는 인터넷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IT환경을 제공하거나 서버/회선/네트워크 관리를 대행해주는 등 통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설로, IDC 전문 엔지니어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장애 예방 및 기술 지원한다.
드림마크원에 따르면 구로 데이터센터는 중립 IDC로 고객은 통신사를 자유로이 선택하여 회선을 사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로는 서버호스팅, 보안, 매니지드서비스 등이 있다.
주학진 영업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과 보안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드림마크원 구로 데이터센터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