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 시뮬레이터 ‘투비전 플러스’ 몰입감 높아, 골퍼들에 인기 풍성한 경품 ‘팔도 페스티벌’ 호응도 뜨거워
골프존의 가맹 전용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인 ‘투비전 플러스’.
골프존파크는 스크린골프로 독보적 신화를 구축해온 골프존이 2017년부터 본격 운영해 온 가맹 사업이다.
골프존파크를 방문하면 국내외 골프장 코스가 HD급 고화질의 실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일반적으로 한 방에서 4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골프존의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 서비스를 활용하면 별도의 방을 예약하고 팀을 나눠 플레이할 수도 있다.
스크린골프장에는 기본적으로 골프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기본 클럽이 제공되기 때문에 굳이 개인 골프 클럽을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골프장갑, 골프화, 티셔츠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스크린골프 타석에 들어서면 티샷을 치기 위한 골프티가 보이고 실제 골프장의 그린, 러프, 벙커를 대신해서 3가지 종류의 바닥 매트가 설치돼 있는데 플레이 시작과 게임 도중 각 홀과 골프공이 놓인 필드의 상황에 맞게 골프공을 올려놓고 골프채로 타격을 하면 된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투비전 플러스’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의 기능까지 현격히 향상됐다. 특히 기존의 ‘스윙플레이트’를 타석부와 타격부가 개별 구동하는 ‘듀얼플레이트’로 업그레이드하며 높은 현장감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최대 1억8000만 원 상당의 풍성한 행운 경품을 증정하는 ‘팔도 페스티벌’의 인기도 뜨겁다. 골프존은 연간 4회에 걸쳐 시즌별 총 1억 원에서 1억8000만 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을 제공하는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 중이다. 건조기, 55인치 TV,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과 순금 골프공 1돈 등 푸짐한 행운 경품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