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서정대(총장 김홍용)는 2003년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해 왔다. 16년이라는 짧은 기간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자와 기능장 배출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초 캠퍼스 전 강의실을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설로 개보수했고 각종 교육 기자재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나가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 내 모든 강의실은 전자교탁과 빔프로젝트 시스템뿐 아니라 86인치 전자칠판을 갖췄고 일체형 판서 기능까지 구비됐다.
서정대가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인 양성에 매진하는 것은 ‘힘을 기르자’는 건학이념에서 잘 드러난다. 자격증은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기 때문에 취업지원 때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자격증 취득자는 취업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서정대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특화교육을 통해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은 물론 유망한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호텔조리, 호텔경영 등 관광계열 학과는 수도권 특급호텔 취업자수 전국 우수 대학으로 꼽힌다. 최근 인기 직종으로 떠오른 유아교사를 양성하는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서정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능장을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9명을 배출했다. 서정대 학생들은 2012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4380개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2014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총 2937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세계 기능인들이 기술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1357명이 입상했다.
응급구조사 시험에 응시한 응급구조과 재학생 중 9년 동안 불합격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간호학과도 간호사 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이어가고 있다. 두 학과의 국가고시 100% 합격률 신기록 갱신은 현재진행형이다. 또한 올해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체제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가 원할 때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야간, 주말 강의 등 탄력적인 수업 시간 운영이 이루어진다.
서정대는 일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4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 출신 졸업생의 진학률은 89.7%에 이른다.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는 학과 졸업생은 대부분 진학하고 있는 셈이다. 졸업생들이 전공심화과정에 다시 진학하는 이유로는 높은 수준의 교육시설과 실무교육, 교수진이 꼽힌다.
기능분야 학과 교수진은 조리명장과 자동차정비명장, 미용명장 등 명장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정대는 산업기능장이나 명인, 기술사, 기능장 보유 등 10년 이상 현장 근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을 임용해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정대는 9월 6일부터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정원 1422명 중 정원 내 전형 914명(64%)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8명, 기회균형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7명, 서해5도 전형 1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31명 등 총 120명을 이번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는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