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운 입학본부장
전북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투자가 가장 많은 대학 중 하나다. 대학정보공시를 보면 투자한 교육비가 2018년 학생 1인당 1635만 원으로 거점국립대 중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전북대의 1년 등록금이 400만 원 정도라고 보면 전북대생들은 등록금 대비 4배 정도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전북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세계대학 평가’에서 거점국립대 2위, 국내 종합대학 17위에 올랐다. 7년 연속 거점국립대 2위를 유지했다. 또한 약대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약대는 정원 30명으로 현 고1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시와 정시로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