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청주 개신캠퍼스를 중심으로 오창·오송·세종의 4개 캠퍼스를 광역·특성화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의 국가중추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교육부가 시행한 대학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또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는 학생 만족도 5년 연속 국립대 부문 1위를 기록했고, 국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는 2019년 11개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560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와 같은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학습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한다는 것.
충북대의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Ⅰ, 학생부종합Ⅱ,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으로 돼 있다. 학생부교과와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선발한다. 사범대 및 의예과에 한해 인·적성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종합Ⅰ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평가를 실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반면 학생부종합Ⅱ전형은 일괄합산전형으로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