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동근(63)·전인화(54) 부부의 아들 지상(25·유지상)이 싱어송라이터 윤종신(50)의 품에 안겼다.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인 미스틱스토리는 “지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상은 가수 활동을 비롯, 연기 등 다방면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데뷔 일자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상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밴드’ 참가자로 주목 받았다. 지상은 부모의 후광을 입고 싶지 않다며 ‘슈퍼밴드’ 출연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