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해운대서 토론회… 주택금융 전문가 150명 참가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 4일 부산롯데호텔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6차 채권유통시장회의(AFIS) 회의 및 아시아주택금융기관협회(ASMMA) 연차총회를 연다.
‘주택금융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와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물론 아시아지역 12개 주택 관련 기관 임직원,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가한다.
3일 열리는 AFIS 회의에서는 루카 베르탈로 유럽 커버드본드위원회(ECBC)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ESG 채권, 장기채권·유동화 시장, 주택연금 등 주제별 세션과 토론이 이어진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