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영·유아 프리미엄 교육·생활환경 브랜드 핀덴이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에 6일 입점하고, 에듀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핀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핀덴하우스’는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형 매장이다. 북유럽 하우스를 모티브로 설계해 아이와 함께 놀이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핀덴은 오는 6일 개장식을 열고 아토드로잉과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대회, 마미오 아트테라피의 ‘See Art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 너, 나, 우리’ 주제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토 드로잉’은 고객(어린이)이 직접 그린 그림을 디자인에 활용해 인형·배게·이불 등으로 만들어주는 주문 제작 브랜드다.
핀덴은 165㎡(약 50평)의 매장을 플레이룸, 베드룸, 클래스룸 등 실제 아이들의 공간처럼 구성했다. 북유럽 하우스 디자인을 모티브로 설계해 핀덴의 교육철학을 공간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핀덴하우스에는 육아환경 검사 및 진단 컨설팅, 부모 배움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제품 구매가 가능한 멀티공간인 샵&카페 공간이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용 완구가 마련되어 아이 스스로 놀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인 플레이룸, 잠들기 전 상상력을 키우는 아이의 침실, 한솔의 전 도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 도서관이자 핀덴과 한솔교육의 영·유아 프리미엄 수업을 경험해볼 수 있는 클래스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핀덴하우스에는 한솔교육의 모든 제품(약 60종)은 물론 디디다퍼니쳐, 로코유, 아토드로잉, 버바팀, 티니팅스 등 핀덴이 선택한 다양한 제휴 업체의 입점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핀덴은 핀덴하우스 내에서 다섯 가지 유·무료 육아환경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른 교육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교사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영·유아 메이킹 클래스 및 아트테라피 전문강사로 이루어진 마미오 아트테라피의 클래스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