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캐주얼 낚시 게임 ‘도시어부M’을 9월말 출시한다. © 뉴스1
채널A의 낚시 전문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도시어부)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한빛소프트는 도시어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캐주얼 낚시 게임 ‘도시어부M’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9월말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50분부터 방송 중인 도시어부는 국내 최초 낚시 예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시어부M에는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도시어부의 고정 출연진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고유 스킬을 갖고 있어 낚시 대결에 재미를 더한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도시어부M은 방송에서 공개된 국내외 지역과 어종을 수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게이머들의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그동안 여타 낚시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