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소설가 공지영(56)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기밀누설죄로 처벌해달라’는 요지의 청원 글을 링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공씨는 3일 페이스북에 “검찰쿠데타 상황입니다. 동의하시면 공유해주세요”라고 썼다.
또다른 글에서는 윤석열(58) 검찰총장의 기사가 담긴 글을 링크하고 “독재시절 새벽부터 신발 신고 들이닥쳤던 무소불위의 그 폭력의 고스란한 기억”이라고 적었다.
조 후보자 딸 관련 기사도 링크하고 언론을 비난했다. “십분만 전화하면 가능한 팩트를 확인하지 않는 언론들 미쳤다 당신들! 솔직히 난 이들이 조국 후보의 딸을 압박해 (더 상상하기 싫다) 조국따님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요.”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