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데이터 과학 전문 기업 솔트룩스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과 지식그래프’를 주제로, 인공지능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원데이(1 Day) 세미나&튜토리얼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 5층 펜타곤홀에서 열린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설명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딥러닝 기술과 인간에게 설명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호적 접근 방식의 인공지능의 결합이 매우 중요하다.
솔트룩스는 이번 행사에서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앙상블 AI’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앙상블 AI는 심층신경망(딥러닝)과 지식그래프 등 다양한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다 높은 성능을 도출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지식의 초연결–연결된 지식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의 키노트 발표가 진행되며, 국내 대표적 인공지능 전문가인 카이스트 최기선 교수의 초청강연도 예정 돼 있다. 또한 오후에는 솔트룩스의 지식그래프/그래프DB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Hands-on’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솔트룩스의 최신 AI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벤처/스타트업 및 대학(교수/학생) 참가자는 참가비 50% 할인, 솔트룩스와 업무 제휴/협약을 맺은 비즈니스 파트너사 임직원은 3명까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온라인 사전신청은 17일까지 가능하며, 솔트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