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학교’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 News1star / Mnet
엠넷 ‘아이돌학교’도 고소 및 고발을 당했다.
6일 ‘아이돌학교’ 투표조작 의혹 진상규명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서울중앙지방경창철 사이버수사대에 지난 2017년 방송된 ‘아이돌학교’ 투표조작을 수사해달라는 고소 및 고발장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진상규명위는 “‘아이돌학교’의 고소인들은 ‘프로듀스 X 101’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는 와중 엠넷이 ‘아이돌학교’의 제작진에게 원데이터를 삭제하라는 지시를 하였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이자 ‘프로듀스101’ 전 시리즈와 엠넷의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 역시 투표 조작 논란의 대상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