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막 4차 PBA투어 무료입장
올해 출범한 프로당구가 인기를 더해 가는 가운데 프로당구협회(PBA)가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당초 10월에 열려던 PBA투어 4차 대회를 추석 연휴 기간 당구 팬들의 볼거리를 위해 앞당긴 것이다. 11월에는 PBA투어 5차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차 대회 우승자 최원준과 임정숙을 비롯해 프레데리크 코드롱(벨기에),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안드레아 호프만(콜롬비아), 아말 나하리(스페인) 등 외국 선수들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