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있다. 뉴시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재가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12시4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섰다.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사선 무늬 넥타이 차림이었다.
조 장관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대기 중이던 법무부 관용 차량에 올라탔다. 표정도 굳은 상태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