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숭실대 벤처관 309호에서 제1회 2019 전국 어린이 영어노래 구연동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유치부, 초등부이며 외국 1년 이상 유경험자나 외국인학교 재학생을 구분하여 경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어 구연동화 대회(12월 17일) △영어 말하기 대회(12월 18일) △영어 노래 대회(12월 19일) 순으로 개최되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숭실대총장상과 국회의원상이 수여된다.
대회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숭실대 베어드교양대 정성희 교수는 “본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유·초등생의 영어 표현과 발표 능력을 향상시켜 영어 자신감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말하기, 발표 및 퍼포먼스를 통해 규모가 큰 청중 혹은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표현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대회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