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1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 뉴스1
13일 오후 1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 9층 A씨(85·여)의 집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과 굴절차 등 장비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면서 주민 1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집에 있지 않아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