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 지지율이 최근 이뤄진 개각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알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3~15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53%로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지지율은 35%로 전회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도 집권 자민당이 38%로 전회(41%)보다 하락했다. 반면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5%로 전회(7%)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