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정부 " 이란배후 테러 희생자에 기부했다"

최근 캐나다가 국내 이란 재산에 대한 압류 및 매각처분을 실시한 것에 대해서 이란 측이 앞으로 호르무츠 해협을 통과하는 캐나다행 화물에 대한 압류를 경고했다고 이란의 프레스TV가 15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의회의 국가안보 및 외교위원회 소속 헤시마톨라 팔라하트피셰 의원은 15일 “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서 캐나다로 향하는모든 화물에 대해서 운송선을 나포해 압류하도록 명령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는 “되도록 빨리 이 정책을 채택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란의 사법부가 이란 내에 있는 캐나다 정부의 자산을 동결하도록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란 외무부는 캐나다 정부가 국내의 이란 자산을 매각한 것은 “불법행위”라고 규정하고 맹렬히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