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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식 장기휴가 끝…16일 해외 출국

입력 | 2019-09-16 14:19:00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식적인 첫 장기 휴가가 끝이 났다.

16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장기 휴가를 마치고, 오늘 해외 일정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1일 휴가를 시작한 후 약 한 달간의 장기휴가를 마치고 스케줄 소화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멤버들 손에는 셀프 카메라가 들려있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장기휴가동안 각자 개성있는 휴가를 보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은 해외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