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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스위트엠 오피스텔, 충무로역등 4개 지하철노선 걸어서 이용

입력 | 2019-09-17 03:00:00

퇴계로 주변 대규모 개발 호재




각종 업무지구 및 관광지구와 가까운 서울 중구 묵정동 32-5 ‘충무로역스위트엠(사진)’ 오피스텔이 분양 홍보관을 열고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이며 이 중 오피스텔 89실, 상가 41실이 이번 분양 대상이다.

충무로역스위트엠은 서울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5호선 을지로4가역 사이에 위치해 무려 4개의 지하철 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및 관공서들이 모여 있는 종로, 광화문 업무중심지역으로 출퇴근하기가 편리하다. 남산1호터널을 경유해 이어지는 한남대로를 통하면 강남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대문패션타운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명동, 남산한옥마을 등 쇼핑시설이나 관광지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주변에 CJ제일제당, 대우건설 등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신라호텔, 그랜드앰배서더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도 인근에 있다.

충무로역스위트엠이 위치한 퇴계로 주변은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약 30만 m² 규모의 부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건물 맞은편의 세운상가 일대는 ‘세운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산업·보행·공동체 재생이라는 3가지 테마로 다양한 시설이 지어질 계획이다.

입주자들은 남산타워와 남산공원이 있는 남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 중구청, 충무초, 덕수중, 동국대 등 행정 및 교육기관과 제일병원, 서울백병원 같은 대형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2020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