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에서 고급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전체 매출 중 고급 제품의 비중은 올 들어 23.6%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18.4% 대비 5.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특히 고급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은 올 들어 작년보다 12.9% 오르는 등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인 6.8%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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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 등과 같은 소비 흐름에 고급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줄기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회사 측은 이날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끈 ‘매그넘’과 ‘매그넘 다크 초콜릿 라즈베리’ 등을 출시했다. 오는 25일에는 ‘허쉬 초코 파르페’ 등 고급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아이스크림 고급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차별화 된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