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양 구매 요청은 이번이 처음"

북한이 지난 6월 러시아 측에 번식용 양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8일 러시아 알타이 지방 정부 소식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6월 한 마리당 평균 120㎏의 번식용 양 154마리를 수입하겠다는 구매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RFA는 알타이 지방 농업센터장 등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의 구매 신청사가 지난 6월에 접수됐으며, 북한이 양을 구매하겠다고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