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찬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EPL)는 17일(현지시간)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타미 아브라함(첼시)과 함께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보다 높은 평가를 했다. 유럽 주간 베스트 11에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한 것.
손흥민은 유럽 5대 리그 전체 평점에서 아민 하릿(샬케 04)의 9.83점, 타미 아브라함의 9.34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은 오는 19일 오전 1시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019-20시즌 UCL B조 1차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