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NBC 채널 대표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처음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25일(현지시간)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엘렌쇼’는 미국 코미디언 겸 배우 엘렌 드제너러스가 MC를 맡고 있다. 2003년 첫 방송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가수 싸이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이 출연했다.
미국의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와 협업한 싱글 ‘후 두 유 러브?’는 미국 빌보드 팝송즈(Pop Songs) 차트에 K팝 그룹으로는 두 번째로 진입하기도 했다. 현재 29위를 지키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활동을 이어간다.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연달아 오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