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새 레스토랑 앞 주차차량 폭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시내에서 18일(현지시간) 승용차를 이용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죽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경찰관은 시내 마카 알-무카라마 도로의 한 새로 개업한 레스토랑 앞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모가디슈에셔는 지난 7월 24일에도 시장 집무실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2명이 죽고 시장과 부시장이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