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 부티크에서는 전 세계에서 단 10점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세라믹 버전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은 블랙 세라믹과 화이트 골드의 색채 대비를 더한 제품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이 밖에도 기존 모델보다 얇은 두께로 출시돼 섬세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턴테이블.
1971년 처음 선보인 ‘저스트 앵 끌루’는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가 단순하고 평범한 못을 독특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주얼리로 재탄생시키며 반세기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