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전 임직원은 준법선서 및 서약에 참여했다. 또한 올바른 직무활동과 관련한 동기부여 및 자구적 노력 확대를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과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준수 우수부서 포상이 함께 이뤄졌다.
윤응섭 일동제약 사장은 “CP는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일동제약의 기업가치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윤리경영 및 준법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모든 업무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행동양식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항상 유념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