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나쁜 사람 아니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년반 또는 2년내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데니스 로드먼 미국 전 프로농구 선수가 밝혔다.
‘김정은의 친구’를 자처하는 로드먼은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의 문이 열릴 것”이라면서 “18~24개월 뒤에 김정은을 워싱턴DC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전 세계에 (김정은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왔다. 그는 국가를 물려받았을 뿐이다. 그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른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