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구름 많아"…일교차 10도 안팎
아침기온 11~19도 '쌀쌀'…서울은 16도
미세먼지 '좋음'~'보통'…태풍, 21일 영향
2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안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면서 “하늘 상태는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대기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