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남편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혜선은 화장을 짙게 하고 카메라를 큰 눈으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갈등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지만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상반된 주장을 펼쳤고 양측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그러다 구혜선은 지난 4일 이후 보름만인 지난 19일 근황을 다시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다”며 병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그는 용종 제거 수술 때문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