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의류 등 최대 70% 할인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은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가을 정기세일 첫날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코트, 패딩 등 아우터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다. 잠실점 등은 K2, 블랙야크 등을 기존 판매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전국 모든 점포에서 ‘대유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모델 5종을 직매입해 1400대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등의 최신 기기와 가전제품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40SHOW(사십쇼)’ 행사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화이트라벨, 푸마 등의 트레이닝복, 다운점퍼 등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스포츠 아우터 페어’를 연다. 전 점포에서 가구, 주방용품, 가전, 인테리어 소품을 싸게 파는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