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개봉작 ‘런던 해즈 폴른’의 후속작 ‘엔젤 해즈 폴른’이 11월 개봉한다. 이 작품은 북미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로튼 토마토 관객 평점인 팝콘 지수에서 94%를 달성했다.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일급 경호원 ‘배닝’이 완벽하게 설계된 음모와 함정 속에서 국가 대테러 상황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백악관 최후의 날’(2013)과 ‘런던 해즈 폴른’(2016)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폴른’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완전 무장한 채 전의를 다지는 비장한 모습의 ‘배닝’(제라드 버틀러)과 굳은 표정으로 초유의 사태에 대응하는 대통령 ‘트럼불’(모건 프리먼)의 투 샷이 이목을 집중케 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