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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판매기업 ㈜투에버, 2억원 상당 ‘사랑의 희망나눔’ 물품 전달

입력 | 2019-09-25 10:00:00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과 투에버 김종규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투에버 제공.


 대구에 본사를 둔 직접판매기업 ㈜투에버는 사회봉사재단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미혼모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며 사랑의열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에버는 지난 2000년 기업 설립 후 외국계 업체가 득세하고 있는 국내 직접판매 업계에서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해온 20년 차 중견 국내기업이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로서, 저소득청소년 생리대 지원, 미혼모 지원, 보육원 지원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투에버 관계자는 “이번 나눔 문화를 실천하면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 및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진행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사랑의 희망 나눔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