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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 야산에서 버섯 채취 차 입산 후 연락이 끊긴 윤모씨(73)가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삼척소방서는 윤씨가 이날 오전 7시5분쯤 인근 야산에서 사후경직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윤씨 수색은 전날 가족의 최초 신고로 정선소방서 8명, 삼척소방서 22명 등 구조대와 마을 주민 등이 투입돼 진행됐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 관계자는 “발견 당시 윤씨에게 크게 다친 흔적은 없었다”며 “현재 현장 수습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삼척=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