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월 최대 3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가능
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는 월 최대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자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대마다 한 달에 할인받는 횟수가 달라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한 달에 1회, 80만 원 이상이면 한 달에 2회, 120만 원 이상이면 한 달에 3회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소비자는 월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신세계백화점 5% 할인 쿠폰을 월 최대 6장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도 월 2장 받는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이용한 금액이 1000원일 때마다 신세계포인트는 2포인트 적립된다.
이 카드 이용자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때도 전월 이용금액대별로 할인한도가 달라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5000원, 8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120만 원 이상이면 1만5000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유소에서 제공되는 혜택도 있다. 이 카드로 SK에너지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5만 원 이상 주유하면 2000원 할인을 받는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월 1회, 80만 원 이상이면 월 2회, 120만 원 이상이면 월 3회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생활 속 혜택이 다양하다. 이 카드로 전월에 40만 원 이상을 결제했다면 커피전문점, 영화관, 병원 및 약국에서 할인을 받는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영화 티켓을 1만2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 받는다. 다만 월 1회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이나 해외겸용 모두 2만 원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