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자녀 출생 전후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우리아이 올바른 성장보험(성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성장보험은 자녀의 성장연령에 따라 최적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총 72개의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중 8개는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특약이며 원형탈모증특약, 상급병실(1인실) 입원특약 등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출생 전에는 태아 보장 10종의 특약과 임산부 보장 5종의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우선 주보험에서는 암을 비롯해 소아기 자녀에게 치명적인 다발성소아암, 재해장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임신과 출산 이후 발생하는 질병, 사고 등에 대한 대비는 특약으로 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성장장애를 유발하는 갑상샘, 뇌하수체기능저하증부터 학습장애를 유발하는 언어장애와 말더듬증, 각종 스트레스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원형탈모증까지 특약으로 보장한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