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제안하는 신혼집 인테리어
침실, 온전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한샘은 호텔식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신혼 고객들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사계절 침실 라이프’라는 콘셉트로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을 내놨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가 올해 상반기에만 2만여 개가 판매되고 오프라인 매장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자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는 탈부착이 가능한 온열패드와 토퍼,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부부가 각자 원하는 취침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토퍼를 분리해 바닥에 깔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가을에는 ‘포시즌 유로5 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고급 소재로 손꼽히는 거위 깃털을 내장재로 활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토퍼 분리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고, 토퍼 커버는 세탁이 가능하다.
한샘 ‘유로 404 네스트 소파’
거실, 부부가 대화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거실은 부부가 소통할 수 있는 홈카페 스타일로 꾸몄다. 상대적으로 좁은 신혼부부의 거실을 넓어 보이게 하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
‘밀란 303 카린 거실장’은 리모컨 투과가 가능한 스틸 타공판을 적용했다. 여기에 금색 손잡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부엌이 좁은 신혼집에 적합한 ‘유로 601 원형식탁’도 눈길을 끈다. 가로 100cm로 상대적으로 작게 출시한 식탁이다. 광택이 없는 상판으로 음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에 좋다.
한샘 ‘바흐 드레스룸 셸빙 시스템’
드레스룸도 서재도 모두 갖고 싶을 때
침실을 온전한 휴식의 공간으로 꾸미고 나면 드레스룸과 서재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한샘 ‘알로프 선반 시스템’
‘알로프 선반 시스템’을 활용하면 좁은 방에도 신혼부부의 개성을 살린 취미공간을 꾸밀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책상, 선반, 서랍장 모듈이 있어 서재, 게임룸, 홈카페 등 콘셉트에 맞춰 설계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개방감을 주는 슬림한 철재 소재를 사용했고 필요 시 모듈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멜로화이트, 머드그레이, 딥그린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