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창호는 집의 단열과 경제성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다. 벽을 두껍게 하고 값비싼 단열재로 마감해도 창호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 때문에 창호를 선택할 때는 유리 종류부터 차음 성능, 시공 등 단계별로 깐깐하게 체크해야 한다. 여기에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한다면 실속 있는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이건창호가 본격적인 제로 에너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세이빙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에 위치한 이건창호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에서는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와 SUPER 진공유리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실제 공간을 연출한 쇼룸을 통해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제품의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이건하우스 관계자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에 SUPER 진공유리를 탑재하면 에너지 효율 1등급 수준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NTER-S’는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나무결로 편안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내추럴 스타일 △우아한 패턴과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클래식 스타일 △절제된 직선의 형태로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 등 3가지 디자인의 중문으로 구성됐다. 제품별로 프레임 컬러뿐 아니라 유리와 하부 가림판 소재 옵션도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온라인 통합 브랜드몰 ‘이건스토어’에서는 맞춤 견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관심 있는 제품을 본인이 시공할 공간에 맞춰 단계별로 선택하기만 하면 예상 비용 등 고객 맞춤형 견적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건창호 콜센터에서는 상담원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견적 상담을 해준다. 보다 구체적인 견적을 원할 때는 전문가가 직접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