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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안에서 직원 숨진 채 발견…투신으로 추정

입력 | 2019-09-26 08:49:00

서울시 교육청 © News1DB


26일 오전 서울시 교육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교육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6시44분쯤 교육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교육청 청소 담당자의 119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교육청 별관 4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현장에서는 자필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