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은영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은영 KBS 아나운서(37)가 9월의 신부가 된다.
27일 박 아나운서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스타트업 기업가인 3세 연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한편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시사, 교양, 뉴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연예가중계’, ‘뮤직뱅크’, ‘도전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진행 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박은영의 FM대행진’의 DJ로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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