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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알짜왕 등장 ‘원스 커피콩빵’, 디저트 노마드족 취향저격

입력 | 2019-09-27 14:35:00

JTBC 알짜왕 방송 캡쳐 이미지.


 ‘커피콩빵’, 어떤 맛이기에….

JTBC TV정보쇼 ‘알짜왕’ 26일 방송 분에 소개된 커피콩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이른바 ‘디저트 노마드족(디저트+유목민. 맛있고 예쁜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을 사로잡을 다양한 디저트가 소개됐다. 그 중에는 경기도 시흥의 한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콩빵도 있었다.

이곳을 찾은 남녀노소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디저트로 소개된 커피콩빵은 커피콩 모양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그리고 커피, 아몬드, 곡물,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을 골라 먹을 수 있기에 디저트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 남성이나 중년 손님들의 입맛에도 맞는 디저트로 소개됐다.

원스커피콩빵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도 소개됐다. 커피콩빵을 아이스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 아포콩빵, 아이스크림, 과일, 생크림으로 만들어진 파르페 위에 커피콩빵을 올려 상큼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파르페콩빵이 소개됐다.

방송에 나온 커피콩빵은 주식회사 원스에프앤비 제품으로 확인 됐다.
업체에 따르면 커피콩빵은 커피, 아몬드, 곡물 등 다양한 맛의 반죽을 커피콩 모양의 빵틀에 부어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드는 수제 디저트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16개 모양 틀이 있는 기계에 반죽을 짜내 3분 동안 구워주면 제품이 완성돼 한입 크기의 원두 모양 빵을 즐길 수 있다.

원스에프앤비 관계자는 “원스 커피콩빵은 백 퍼센트 아몬드 가루와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계란을 사용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했다”며 “자체 반죽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고 방부제, 첨가제,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커피콩빵 기계와 반죽은 원스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